1.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1919년 3월 1일 3.1 운동이 있었다. 그 후 일본에서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강력하게 탄압하며 식민지화를 강행하였다. 그리고 4월 11일 이때 상하이에 있던 민족주의자들은 식민지화에 대항하며 독한 독립선언을 발표하게 되고 임시 정부 수립을 선언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이다. 임시 정부 수립일은 4월 13일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1919년 4월 10일 밤부터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4월 11일 오전에 헌법을 제정하고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정하였다. 이에 정확한 수립일은 1919년 4월 11일이 맞다. 2018년까지, 즉 99주년 까지는 4월 13일이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각종 추가 자료를 확인을 통하여 2019년, 100주년 기념일부터는 4월 11일로 정정되었다.
2. 임시정부의 전투와 활동
임시정부는 일본 식미지화 시절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광복 이후 나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대한 독립군을 조직하고 일본군과의 전투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자. 첫째 대한독립군을 조직하여 일본과 싸우는 항일 전쟁을 시작하였다. 1932년 일본군과의 첫 전투를 기점으로 1940년 독립군을 대한민국으로 올 수 있도록 펼친 청도 작전, 1949년에는 봉오동 전투, 군산 전투, 백마산 전투, 대정령 전투가 있다. 1950년에는 마산 전투와 전남 전투가 있고, 제주 4.3 사건 등 여러 전투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힘썼다.
3. 임시정부 수립일 행사
매년 임시정부 수립일이 다가오면 다양한 지역에서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104주년 임시정부 수립일 행사도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며 서울은 물론 경기도, 충청도 등 여러 지역에서 각 단체의 장들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상하이에서도 진행됐었다. 독립 유공자 후손자, 외교사절, 독립운동 사적지 관계자, 교민, 유학생 등 약 290명의 인원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국가 보훈처에서는 임시 정부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메타버스)을 공개하였다. 이 가상공간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독립운동 상황을 게임 기반으로 만들어 해결 과정을 통하여 더욱 쉽고 무겁지 않게 우리의 역사를 재미있게 알 수 있다. 이 가상공간에서는 다른 참가자들과 소통은 물론 재외 동포들과도 교류가 가능하다고 한다.
임시정부 수립일, 다들 어렸을 때 배웠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는 공부를 위해 외웠다면은 이제는 공부가 아닌 우리의 과거를 위해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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