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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명절 4월 6일 한식에 대하여 그리고 한식의 날

by 알아서딱 2023. 4. 6.

 

 

1. 2023년 명절 4월 6일 한식에 대하여

4.6 한식 즉 한식날은 대한민국 5대 대표 명절 중 하나이다. 한식을 제외한 나머지 4개의 대표 명절은 설날, 정월대보름, 단오, 추석이다. 추석, 설날처럼 더 크고 유명하진 않지만 4월 6일 한식날도 대표적인 대한민국 명절임은 틀림없다. 이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가장 큰 특징은 한식을 제외한 나머지 4개의 명절은 음력으로 날짜를 정하지만 유일하게 한식은 양력으로 날짜를 정하고 있다. 때문에 보통 식목일인 4월 5일 또는 4월 6일이 한식으로 지정된다. 따라서 나무를 심거나, 조용하게 성묘를 지내는 것이 보통이다. 한식날의 가장 유명한 유래는 진나라 시절 문공과 개자추의 이야기로 많이들 알고 있다. 간단하게 문공은 왕이 되기 전에 있었던 개자추의 충성을 잊고 지내다가, 이후 왕위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수년간 문공왕은 개자추를 잊고 지내다 옛 생각에 다시 개자추를 찾게 되는데 이미 개자추는 산속에 지내고 있었으며 문공왕에 부름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에 문공왕은 개자추를 산속에서 불러내기 위해 불을 질렀으나 개자추는 같이 지내던 개자추의 어머니와 함께 불에 타 죽는 것을 택 하였다. 이 사건 이후 문공은 개자추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이 날이 되면 불을 때지 말라고 하였으며 불을 하용하지 못하니 찬 음식을 먹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식을 지키며 풍습을 지키는 일은 현재 많이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간소화가 되기 전 약 1960년 전에는 추석과 설날 같은 큰 명절이었다.

 

 

 

2. 한식의 날

한식의 날은 한식과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한식은 대한민국 명절 중 하나이며, 한식의 날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직접 지정한 날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부터 한식의 날을 지정하였고 지금과는 다른 11월로 지정하였으나, 2019년도 한식의 날을 4월 6일로 제정하였다. 한식의 날은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유산인 한식을 지키고 보존하며, 널리 알리는 의미가 더 크며 현재 한식과 한식의 날은 엄연히 같은 날이지만 의미가 다르다. 한식의 날이 생긴 큰 이유 중 하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불고기, 김치, 막걸리, 파전 등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한식이 주목받았으며,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한식의 세계화를 계획하였기 때문이다.

 

 

 

3. 한식의 특징

한식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을 말한다. 이 전통음식은 각 지역 기후, 지역특성 전통 등에 따라 각양각색의 맛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간략하게 각 지역에 따른 전통음식을 알아보자. 전라도는 밥과 해산물이 유명하며 전라도의 김치는 종류가 다양하다. 그리고 반찬의 가짓수가 많기로 유명하다. 충청도는 내륙지방으로 바다를 접할 수 없는 지역이지만 민물에서 얻을 수 있는 명산물들이 많다. 또한 양념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며, 담백하고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섬으로 되어있으며 4면이 모두 바다인 지역이다. 짧쪼름한 맛이 특징이며 생선을 이용한 요리들이 주를 이룬다. 경상도는 맵거나 짜거나 간이 센 편이며 제주도와 같이 생선을 이용한 요리들이 많다. 경기도는 한반도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각 지역음식에 많은 영향을 골고루 받고 있다. 서울은 옛 조선시대의 도읍지로 아직 옛 특징도 많이 남아있으며, 멋을 내거나 한입에 먹기 편하게 만들며 궁중음식들과 비슷한 음식이 많다. 경기도는 지대가 높으며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더 낮고 일교차도 큰 지역이다. 이에 따라 멸치나 조개를 넣어 음식의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이렇게 각 지역들 마다 역사, 기후, 특산물에 따라서 다양한 한식들이 존재한다. 

 

 

요즘 우리나라의 한식 즉, 전통음식이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이었던 한식을 기억하고, 한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한식의 날도 기억하여 오늘만큼은 집밥을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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