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목일이란??
식목일이란?? 오래전 신라시대의 이야기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신라의 문무왕이 당나라군을 완전히 몰아내고 삼국통일을 하였습니다. 이 삼국통일을 기념해 나무를 심었었는데, 여기에서 식목일이 유래되었습니다. 계절적으로도 나무에 심기 좋은 시기이며, 1949년에는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2006년까지 공휴일로 지정된 게 폐지되기도 하고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하다가 현재는 공휴일이 아닌 상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4월 5일은 공휴일 유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나무를 심고, 나무를 보호하고 그리고 환경을 보전하자 라는 의미도 있으며, 이 날이 되면 전국의 직장부터 시작하여 학교, 군부대, 기업, 마을단위 등 다양한 단체에서 식목일 행사와 캠페인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 식목일 행사
식목일 행사의 목적은 결국 나무를 심고, 보호하고 환경 개선에 목적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학교에서는 교사들과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근교에 나무를 심기 적합한 곳에서 나무를 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각종 지자체에서도 4월 5일은 특별한 날로 생각하여 도심 속에 있는 공원에 나무를 심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기업은 물론 개인, 단체 등 다양하게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하기도 하며, 이러한 과정을 SNS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다가오는 2023년 4월 5일 78주년에는 시행되는 공식적인 식목일 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천 연수구에서는 나무 심기, 관목과 초화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창원시에서는 3월 31일부터 나무 나누기 행사를 준비된 나무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강원도 영월에서는 가족 단위에 행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수원 장안구에서는 나무 심기 이벤트, 충북 옥천군에서는 묘목 축제가 열립니다. 제주 서귀포에서는 무료로 나무를 나누어 주며, 대구에서도 서귀포와 같이 나무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3. 식목일 효과와 나무의 효과
식목일의 효과와 나무의 효과를 찾아보고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무들이 우리에게 또는 지구에게 어떤 효과를 지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식목일이 아닌 날에 주기적으로 나무를 심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물론 산림청이나 관련 사업을 하는 곳은 주기적으로 나무를 심을 순 있으나, 관련이 없다면 시간 내서 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식목일이라는 날에라도 나무를 심는 건 환경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도움과 여러 가지 장점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이렇게 심은 나무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연인들과의 산책, 가족단위의 산책 등 도심 속에 작은 자연이 생긴다면 빌딩숲이 아닌 작은 자연의 숲은 우리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것입니다. 두 번째 나무는 각종 자연재해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거대한 나무는 바람의 의한 피해를 줄여주기도 하며 장마 또는 폭우 시 물을 흡수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나무는 토양을 유지하기 때문에 산사태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세 번째 지구 온난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나무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산소로 바꾸기 때문에 인간과는 정반대의 호흡을 합니다. 이는 당연하게 이산화 탄소를 줄일 수 있으며 자연스레 지구 온난화를 늦추고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식목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저도 어렸을 때 말고는 나무를 심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식목일에는 가까운 식목일 행사장에 방문해서 나무를 심지 않더라도 간단하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참여해 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가까운 식목일 행사장에 방문해서 연인 또는 가족끼리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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